내용요약 이근 축, 이근 부상 사실 알려
3월 우크라이나로 출국 후 작전 수행 중이라고 밝혀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국제의용군에 참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해군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부상으로 군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밝혔다.

이근 측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근이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입었다.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이근은 3월 7일 국제의용군에 참가한다고 말하면서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당시 외교부는 이근 등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들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또한 폴란드 호텔 체류설, 사망설 등 여러 소문이 발생했지만 여러 차례 반박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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