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봄 수선화 축제', 4월 30일까지 화담숲·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려
봄꽃이 핀 화담숲 / 곤지암리조트 제공
봄꽃이 핀 화담숲 / 곤지암리조트 제공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곤지암리조트가 봄을 맞이해 모두가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봄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에서 진행되는 ‘봄 수선화 축제’를 미식과 휴식을 함께 즐기며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품 3종으로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중 하나인 ‘화담숲 수선화 축제 패키지’는 노란 수선화 군락과 다양한 봄 야생화들을 만끽할 수 있상품이다. 프라임, 디럭스 객실 타입별 화담숲 입장권을 인원 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미라시아 브런치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미라시아 브런치 뷔페 2인 이용권이 포함된 구성이다. 봄내음 가득한 나들이를 즐기며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곤지암리조트의 시그니처 소나무의 향기를 가득 담은 디퓨저인 ‘곤지암의 향기’가 포함된 ‘디퓨저 패키지’와 오후 4시부터 객실 체크인이 가능한 ‘레이트 체크인 룸온리’ 상품도 마련돼 취향에 맞춘 객실 예약이 가능하다.

 '봄 객실 패키지'는 4월 30일까지 객실 투숙이 가능하며, ‘화담숲 수선화 축제 패키지’ 이용 고객은 반드시 곤지암리조트 에서 예약정보를 등록해야 화담숲 에 입장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풍경 / 곤지암리조트 제공
곤지암리조트 풍경 / 곤지암리조트 제공

화담숲은 '봄 수선화 축제'에 맞춰 3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화담숲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 일대는 '봄 수선화 축제' 기간  총 10만여 송이의 수선화가 화사한 노란 물결을 이룬다. 그 중 자작나무숲은 노란 수선화와 2000여 그루 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특별한 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봄 객실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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