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존 자정에서 오전 2시까지 연장
9월 30일까지 하계 기간에만 한시적 운영
쇼골프 김포공항점 야간개장 실시 안내 포스터. /쇼골프 제공
쇼골프 김포공항점 야간개장 실시 안내 포스터. /쇼골프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심야시간 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기존 자정까지였던 운영시간을 확대해 오전 2시까지 연장했다. 연장된 야간시간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하계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야간시간대 김포공항점은 타 시간 대비 모바일 예약 및 정상가 기준 35% 이상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야간시간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발행 중이다. 쇼골프는 이번 야간개장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가지로 펼쳐진다. 먼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중 김포공항점 모바일 예약 후 프론트로 방문하면 예약 내역을 확인해 골프장갑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예약은 XGOLF 앱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야간시간대 김포공항점 이용 후 타석권을 인증한 게시물을 해시태그(#쇼골프 #쇼골프김포공항점 #야간개장 #달빛연습)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무료 타석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쇼골프 관계자는 “김포공항점은 내방객의 유입층이 다양하며 원하는 시간대도 다양하다. 이번 야간개장은 심야시간에도 연습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 맞춤형 이벤트의 일환이다”라며 “쇼골프는 야간에 방문하시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인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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