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근 진행된 2023년 하계학술대회 및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
정창수 사무총장 "대한민국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스포츠안전재단이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스포츠안전재단이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최근 한국제품안전학회(회장 김민선)가 주최하는 2023년 하계학술대회 및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제품안전경영대상은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소비자 안전 증진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재단은 이번 대상을 수상한 배경에 대해 국민을 위한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및 공제 서비스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스포츠안전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 ▲체육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직무교육 과정 운영 ▲상황별·대상별 스포츠안전매뉴얼 제작 및 배포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보상을 지원하는 스포츠공제서비스 운용 ▲체육행사 현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는 안전점검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국내 스포츠 현장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안전과 제품안전 분야 간 융·복합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스포츠안전 서비스들이 제품안전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 분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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