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플레이어 간 대결)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디펜스 더비'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디펜스 더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디펜스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은숙 기자 functio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