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보령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 돼지 7000여마리가 폐사했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께 충남 보령시 천북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축사 1동(4387㎡)이 전소됐고, 축사 안에 있던 새끼 돼지 7000여마리가 죽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전 3시 15분께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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