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자급제+알뜰폰 요금제 트렌드에 맞춘 5G 요금제 2종 출시
5G 110GB~200GB 고가 요금제에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결합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
KT엠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혜택을 더한 5G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 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혜택을 더한 5G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 KT엠모바일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국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밀리의 서재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과 7월에 주력 LTE 요금제와 결합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 서재 FREE)(4만7600원)이다. 음성과 문자가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는 5G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5Mbps부터 최대 1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가입 즉시 이용 가능하며, 동일 스펙의 기존 5G 요금제 가격으로 15만권의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에 따라 자급제와 알뜰폰 요금제 조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5G 요금제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밀리의 서재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추첨과 경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다이렉트몰에서 신청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KT MVNO 사업자 회선 가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찜하고 가입 시 △맥북 프로14(2명) △에어팟 맥스(3명) △에어팟 프로2세대(5명) △신세계 5만원 상품권(55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1500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추석 특집으로 △갤럭시 Z폴드(1명) △갤럭시 워치(2명)등 최신 IT기기와 기프티쇼 추첨 경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을 사용하는 MZ세대 중심으로 5G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라인업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5G 요금제에서도 독서, OTT, 뮤직 등 다양한 구독형 제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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