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김세영. /연합뉴스
김세영.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세영(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4위로 치고 올라갔다. 단독 선두 로즈 장(18언더파 198타)과 3타 차다.

전날 공동 6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김아림(28)은 이날 2오버파 부진해 공동 28위로 내려갔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28)은 8언더파로 공동 21위다. 안나린(27)은 4언더파 208타로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로즈 장과 신인왕 경쟁 중인 유해란(22)은 이미향(30)과 함께 나란히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8위를 마크했다.

양희영(34)과 신지은(31)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2위다. 지은희(37)는 2오버파 218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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