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2일부터 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를 2년 연속 개최한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2일부터 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를 2년 연속 개최한다. /골프존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2년 연속 개최한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은신을 포함해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 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를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선수들의 열띤 플레이가 주목된다.

골프 팬들을 위한 ‘갤러리 사전 예약 이벤트’도 마련했다. 1일까지 사전 예약을 한 갤러리는 대회 기간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대회장을 방문하는 날마다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골프존닷컴, 골프존앱, 대회 포스터 등에 노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페이지에 접속 후 정보를 등록하면 전일 무료입장 티켓을 모바일로 받을 수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그룹으로 대한민국 골프의 저변 확대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더욱더 많은 선수들에게 대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프로골프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난 18, 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KPGA와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과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데 이어 지난 4월 2023 시즌 ‘골프존 오픈 in 제주’와 이번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2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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