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친환경 ICT기술 개발 투자 및 업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성과 인정
협력사 ESG 종합 지원 및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노력
ESG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패 수령 모습(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 사진 왼쪽)/한전KDN
ESG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패 수령 모습(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 사진 왼쪽)/한전KDN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3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ESG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2002년부터 그린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총 12개의 경영테마 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시상하는 종합시상제도다.

특히 이번 한전KDN이 등재되는 명예의 전당은 우수한 ESG경영 성과를 5년 이상 지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해상풍력, 수소시범도시 등 탄소중립 플래그십 신성장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실천하는 등 친환경 ICT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노력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에너지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공급망 ESG 종합지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협력사와 함께하는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고, ICT業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와 시각장애인 맞춤형 IT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과정에 이룬 하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ICT 전문기업으로서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ESG경영 가치 제고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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