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가유공자 자활용사촌 물품 후원으로 상생협력 및 따듯한 겨울나기 응원
한국전력기술은 김천복지재단에 약 1300만원 상당 간편식품 꾸러미 220박스를 기부했다./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김천복지재단에 약 1300만원 상당 간편식품 꾸러미 220박스를 기부했다./한국전력기술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한전기술)은 15일, 김천복지재단에 간편식품 꾸러미 220박스(약 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김천시 22개 읍면동으로 전달되어 저소득가구(22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12월 28일)’과 연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추진하는 ‘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을 위한 나눔행사 등을 기획해 원자력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국가유공자 자활용사촌에서 생산한 식품으로서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이라는 상생 가치를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한전기술은 오는 18일에 김천시 드림스타트 산하 저소득 가구에 전기매트 130점(15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취약아동 및 저소득가구의 따듯한 연말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전기술은 우리 이웃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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