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변지역학교 체육인재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금남고 야구스포츠클럽에 후원금 전달, 격려 
하동빛드림본부 송기인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은화 경남지역본부장 (왼쪽 첫 번째), 하동군 하승철 군수(오른쪽 첫 번째)와 하동군의회 이하옥의장(오른쪽 두 번째), 금남고 야구클럽 최낙기 감독(오른쪽 세 번째)와 함께 야구클럽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송기인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은화 경남지역본부장 (왼쪽 첫 번째), 하동군 하승철 군수(오른쪽 첫 번째)와 하동군의회 이하옥의장(오른쪽 두 번째), 금남고 야구클럽 최낙기 감독(오른쪽 세 번째)와 함께 야구클럽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 이하 ‘하동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체육 인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 하동본부는 지난 19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군수,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 하동본부장, 금남고등학교 야구 감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은 지난 1일 스포츠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 육성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도약 사례로 경남의 9번째 고교야구팀으로 창단됐으며, 빠르게 팀을 정비하며 내년 첫대회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가 지역인재 육성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 대상 장학금 지원 및 결연아동 후원, 관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 등 지역상생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시행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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