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2종을 LG전자 스마트TV와 모니터 등 스크린 플랫폼인 웹 운영체제(OS)에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위믹스(위메이드 가상화폐) 플레이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웹OS는 LG전자가 2014년에 자사 스마트TV에 도입한 스마트TV 플랫폼이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매치’와 위메이드커넥트의 ‘에브리팜’을 웹OS에 제공한다. 두 게임은 현재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LG 스마트TV와 모니터 뿐 아니라 LG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와 스탠바이미 고에서도 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이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게임 내에서의 자산이 실물 자산과 연동돼 있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