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가 2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올해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유관 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비롯해 각 부문 시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시즌 우승자 소개 등 코너가 마련돼 있다. 올해의 캐디상과 올 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의 주인공도 이날 발표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 순위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시즌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 상금, 1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그 외에도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