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56-47 승리
이명관, 20득점 7리바운드 활약
아산 우리은행. /WKBL 제공
아산 우리은행. /WKBL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여자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16점 차를 뒤집으며 부산 BNK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56-47로 제압했다.

짜릿한 승리를 챙긴 우리은행은 18승 4패를 쌓아 선두 청주 KB(20승 2패)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BNK는 11연패 늪에 빠졌다. 4승 2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에서는 이명관이 20득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단비는 15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나윤정은 13득점을 보탰다.

BNK에선 이소희가 19득점 5리바운드, 안혜지가 1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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