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평일과 동일한 데스크 운영으로 투자편의성 제고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설 연휴에도 고객들의 해외시장 거래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증권사마다 해외 데스크를 평일 수준으로 운영한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온라인 매매(MTS·HTS)가 가능한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국가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도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물론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은 있다. 인도네시아는 2월 8일과 9일, 홍콩은 2월 9일(반장)부터 13일, 일본은 2월 12일, 중국은 2월 9일부터 16일, 베트남은 2월 8일부터 14일이 휴장일이다.

삼성증권 역시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휴장 없이 거래가 가능하고, 앞서 언급처럼 아시아 시장의 경우 국가별로 휴장일이 다르다.

또한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 시간에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간거래서비스도 설 연휴 기간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는 삼성증권이 지난 2022년 2월 세계 최초로 오픈했고, 지난해 여타 국내 증권사들로 확산된 서비스다. 편의성에 힘입어 2023년말 기준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