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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제2차관, 충북대병원 응급실서 현장 종사자 격려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연휴에도 응급진료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했다.
1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충북대병원은 2004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20년간 충북권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충북지역에서 최초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향후 중증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설 명절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변함없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우정 기자 yuting403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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