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글로벌 170여 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게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도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램퍼스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할 예정인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 도시를 여행하고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타이니탄의 세계관이 녹아든 스토리텔링과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직접 꾸민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으며, 방탄소년단 각종 앨범 테마의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BTS 쿠킹온’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컴투스는 사전 예약 실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게임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완료 후 해당 스크린샷을 구글 폼을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지급한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