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탄소중립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 지역사회 확산 기여 인정
남동발전 관계자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국가 정책에 적극 이바지할 것”
한국남동발전,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 /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 /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 및 지역사회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우수상(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을 위해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국회 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 기후변화 종합상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 △ 2021년 국내 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운영 △ 2022년 국내 최초 청정수소 무탄소전원, 광물탄산화 사업 개발 및 발전 부산물 이용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 2018년 대비 2023년 온실가스 44% 감축과 다회용컵 공유 시스템 확산 등을 추진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이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기후테크 개발, 탄소경영 이행체계 및 핵심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국가 정책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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