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배우 수현이 헐리우드 영화 ‘어벤저스2’에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수현은 마블의 히어로물 어벤저스 시리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했다. 이후 수현은 ’마블의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어벤저스2’에 한국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출연했다. 당시 수현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때 다른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대본이 왔다. 디즈니에서 한국 배우를 출연 시키기 위해 리스트를 마련해놓은 게 있는데 그 명단에 내가 있었다고 들었다. '도망자'의 영어 연기를 보고 나를 리스트에 넣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또 캐스팅된 이유로 5살 때부터 미국에서 6년간 살았던 이력을 얘기하며 영어에 능통한 점도 한 몫 했다고 밝혔다.

수현은 최근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됐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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