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월 24~25일 탄소중립을 위한 2024년 CCUS 기술동향 및 사업전략 세미나 개최
지난해 열린 CCUS 세미나. / 세미나허브 제공.
지난해 열린 CCUS 세미나. / 세미나허브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정책과 법률, 주요 기술 및 사업 전략 등 정보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4월 24일~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2024년 CCUS 기술동향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CCUS 정책, 포집'을 주제로 △CCUS 지원 필요성과 단계별 지원제도 제안 △CCUS 지원 필요성과 단계별 지원제도 제안(한국석유공사) △글로벌 CCS 및 국내외 포집기술 개발 현황(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CCUS법 소개와 하위 법률안에 대한 논의(신안산대학교)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분리막 포집 기술 현황 및 활용(롯데케미칼) △CO₂ 포집 분리막 기술개발 동향 및 탄소포집 사례(에어레인) △도심형 컴팩트 CO₂ 포집 및 하이브리드 탄소활용 기술 사례(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CCUS 저장, 수송, 활용'을 주제로 △CO₂ 저장을 위한 허브 터미널 및 수송 배관 설계 및 운전 △CCUS에서 CO₂ 농도의 영향(에이원) △CO₂ 화학적 전환 분야 기술 동향 및 전망(한국화학연구원)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현황 및 전망(석유공사) △CO₂ 지중저장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광물탄산화 핵심기술과 상용화 전략(지질자원연구원) △생물학적 CCU 기술 동향 및 전망(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외 CCS 주입 실증 사례 동향 및 전망(연세대학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최근 CCUS법이 공포되면서 CCUS 사업 실행을 위한 기준과 규범이 생겼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향후 CCUS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세미나의 사전 등록은 4월 19일까지이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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