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차량 가격에 따라 최대 수백만원까지 캐시백 제공
겟차가 오토캐시백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6개월만에 이용자 2만 명을 돌파했다. /겟차 제공
겟차가 오토캐시백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6개월만에 이용자 2만 명을 돌파했다. /겟차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겟차가 오토캐시백 서비스를 시작한 후 1년 6개월 만에 이용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오토캐시백은 자동차를 카드로 구입할 경우 카드사에서 결제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서비스다.

겟차는 캐시백 액수가 차량 금액에 따라 최대 수백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12일 밝혔다. 

신차 구입을 앞둔 이용자는 겟차 오토캐시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사별 캐시백 금액을 알 수 있다. 차량 가격, 결제 방식, 할부 기간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별도의 신용 조회 없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빠른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최근 겟차가 도입한 오토캐시백 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겟차 오토캐시백을 이용해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한 한 이용자는 총 106만원의 캐시백을 받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카드사 캐시백 혜택에 겟차 추가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았기 때문이었다.  

다만 카드사의 사정에 따라 캐시백율을 매달 달라지고, 차량 가격별로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겟차는 설명했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겟차는 신차 출시·제원정보는 물론 실시간 할인가와 비대면 견적 문의 시스템에 오토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해 신차 구매 플랫폼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차 구매 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해 비대면 신차 구매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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