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타타대우상용차가 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그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각종 서비스 캠페인에 더해 최근에는 AI 보이스 봇 서비스을 도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브랜드의 최신 서비스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서비스 혁신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또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안을 논의하고 고객 서비스 교육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스터리 쇼퍼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우수 정비 사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소는 권역별로 ▲대우트럭용인정비사업소(수도권) ▲대우트럭익산정비사업소(충청호남권) ▲명성갑을정비(영남권) 등 3개소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걸쳐 일관적인 메시지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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