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
제주삼다수 12년째 동행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 /광동제약 제공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 /광동제약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 김용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마케팅 총괄,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은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 제주삼다수 재단 장학금 후원 및 제주 콩 농가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 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은 후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매년 제품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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