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8월29일부터 4일간 개최
렉서스코리아, KPGA와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 KPGA와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렉서스코리아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4 시즌 KPGA 투어에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대회 신설로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와 한국 골프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대회 장소 등의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협약식에서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골퍼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가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며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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