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하는 ‘내 증상 검색' 및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등
/KB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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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종훈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오픈했다.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위치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하고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나 모바일 웹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향후 국민에게 유용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KB금융그룹의 목표인 ‘사회와의 상생'과 ‘국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불안감에 인터넷을 찾아 헤매거나, 유사한 서비스에서 백과사전처럼 나열되는 정보들의 불편함으로 검색을 포기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며 “국민들이 긴급한 순간에 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0월 KB손해보험이 금융회사 최초로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인 KB헬스케어는 건강검진과 일상 건강정보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를 운영한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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