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봄날'이 일본에서 1억회 이상 재생돼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 타이틀곡 '봄날'은 2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회를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을 비롯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총 15곡으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를 기준으로 5000만회 이상은 골드, 1억회 이상은 플래티넘, 5억회 이상은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주고 있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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