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엄마처럼 화장하는 모습 SNS 화제… 네티즌 "귀엽다" 뜨거운 반응
▲ 추사랑의 마음을 사로잡은 잇 아이템 '프리메라 선 쿠션'이 화제다. 사진 속 추사랑은 엄마 화장하는 모습을 흉내내며 쿠션을 양쪽 볼에 두들기는가 하면 팩트의 거울을 보면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추사랑의 이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절로 자극하는 사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DB

'추블리' 추사랑이 사랑에 빠진 화장품은?

추사랑이 선 쿠션을 들고 양쪽 볼을 두들기는 귀여운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SNS에는 반달 같은 눈웃음을 띤 채 유아용 선 쿠션을 손에 들고 엄마처럼 화장하는 추사랑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추사랑이 화장하는 모습은 추성훈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김하늘 스타일리스트가 SNS에 올린 것.

추성훈 부녀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김하늘 스타일리스트는 인스타그램에 평소 사랑이가 놀이하고 있는 한 컷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인터넷상으로 확산돼 현재 SNS와 온라인상에서 '사랑이의 잇 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추가로 단독 입수한 사진 속 추사랑은 더욱 사랑스럽다.

추사랑은 틈틈히 노리던 엄마의 화장품이 아닌 자신만의 화장품을 확보한 듯 핑크색 퍼프를 야무지게 손에 낀 채 볼에 갖다대고 있다. 사랑스럽게 웃거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마치 훌쩍 자란 숙녀같기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아빠미소를 짓게 만든다.

추사랑이 화장하는 모습은 그동안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장면. 자신만의 화장대에서 풀 메이크업을 시도하며 일요일 저녁 TV앞에 앉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의 모습은 모델답게 완성된 모습이라기보다, 옆집에 사는 어린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 더욱 러블리하다. 덕분에 네티즌은 사랑이와 함께 호흡하고 그 순간을 나누며 사랑이의 성장에 함께 하고 있는 듯한 공유감을 느낄 수 있는 것.

사랑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랑이, 숙녀 다됐네~' '사랑이 피부관리 비법인가' '추블리에게서 야노 시호가 보여' 등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한편, ‘추사랑 선쿠션’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은 프리메라의 베이비 선 쿠션. 쿠션 타입으로 선보여 추사랑을 비롯해 꼬마 숙녀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메라 관계자는 "추사랑의 평소 모습 한 장이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을 뿐인데, 매장에서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추사랑의 효과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프리메라 선 쿠션으로 귀여운 사진을 남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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