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페이지 스피래닉이 안병훈이 출전한 PGA 피닉스 오픈 16번 홀에서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페이지 스피래닉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미녀골퍼 페이지 스피래닉(23·미국)이 안병훈(25)의 경기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에 출전했다. 스피래닉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닉스 오픈이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파71) 16번홀(파3)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피래닉은 16번홀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에서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스피래닉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뽐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PGA 투어 피닉스오픈은 자유로운 분위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16번 홀은 음주가 허용되고 환호, 야유 등 표현도 자유로워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홀 중 하나로 꼽힌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6개를 기록하며 65타로 3라운드를 마치고 단독 선두(16언더파 197타)로 올라섰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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