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코리아나 이승규 딸/사진=tvN '안투라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가 JYP나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 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클라라는 “미국 유학 당시 아르바이트 하던 카페에 박진영이 자주 왔다”며 “나중에 직접 명함을 주신 적이 있다. 한번 보자고. 그런데 저는 가수에 생각이 없어서 친구에게 줬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SBS 토크쇼 ‘강심장’ 출연 당시 이 같은 사연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SM에 가서 이수만 선생님께 인사를 드린 적도 있다”면서 “그때가 소녀시대를 왕성히 키우고 있을 때인데 직접 데모까지 만들고 녹음실에서 녹음까지 했다. 계약을 하려니 아버지께서 계약 직전에 반대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88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말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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