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 김새론 아저씨 눈길/사진=영화 '아저씨'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배우 원빈이 담배를 끊은 계기가 화제다.

원빈이 금연하게 된 배경에는 아역 배우 김새론이 있다. 영화 ‘아저씨’(2010) 촬영 당시 아역 배우 김새론과 호흡을 맞춰야 했기에 아이에 대한 배려로 담배를 끊게 된 것. 당시 김새론은 10살에 불과했다. 이후 원빈은 지금까지도 금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새론은 ‘아저씨’에서 성인 배우 못지않은 명연기를 펼쳤다. 이후 드라마 ‘마녀보검’에서 주연을 맡았다. 최근 김새론은 내달 개봉 예정된 영화 ‘눈길’에 출연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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