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의 직원이 7월 30일~31일 양산시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여름캠프에서 새터민 자녀들에게 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 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지역 새터민 자녀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0일 부터 31일까지 새터민 자녀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경남 양산시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새터민 자녀들과 멘토를 자처한 주택금융공사의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습 지도, 퀴즈 대회, 물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터민 자녀에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택금융공사의 관계자는 “공사 직원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새터민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우수한 나눔 공기업으로써 해비타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www.hf.go.kr)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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