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지역 새터민 자녀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0일 부터 31일까지 새터민 자녀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경남 양산시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새터민 자녀들과 멘토를 자처한 주택금융공사의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습 지도, 퀴즈 대회, 물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터민 자녀에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택금융공사의 관계자는 “공사 직원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새터민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우수한 나눔 공기업으로써 해비타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www.hf.go.kr)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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