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정형돈 복귀설/사진=MB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MBC ‘무한도전’이 당분간 5인체제로 유지될 전망이다.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전 멤버 노홍철, 길, 정형돈에 대해 “복귀 계획은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 상태”라며 “당분간 5인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 세 명이 하차하고 지난해 8월 양세형이 합류했다. 최근에는 광희가 군에 입대하며 5명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7주간 재충전 시간을 가진 무한도전은 오늘(18일) 오후 6시 25분 컴백한다.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PC방, 볼링장 등을 방문한 멤버들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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