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광희 입대/사진=MBC '무한도전'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광희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의 게스트는 광희를 비롯해 추성훈, 이지혜, 정다래 등이다.

한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이 없어 고심하던 광희는 입대 전 회심의 한 방을 날렸다. 7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컴백한 ‘무한도전’ 18일 방송에서 정준하에게 ‘사이다’같은 지격탄을 날리는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오래도록 회자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식사를 하던 중 정준하의 그릇에 음식을 담아줬다. 이를 본 정준하가 “왜이렇게 많이 담냐”고 나무라자 광희는 “어차피 다 먹을 거 왜 두 번 담게 하냐”며 짜증 섞인 말투로 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에서 또 한 번 큰 웃음을 터뜨릴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뒤 13일 광희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광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광희 정준하 무한도전 하나마나/사진=MBC '무한도전'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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