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힙통령’ 장문복이 일부 팬들로부터 욕을 먹는 영상이 공개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건 좀 심하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영상에는 장문복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프듀2) 15일 녹화를 끝낸 후 퇴근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장문복이 차량에 올라타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팬들에 인사를 하자, 앞에 있던 타 연습생 팬들이 “하차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또 '현장을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는 “영상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죽어’라고 소리치는 사람도 있었다”며 “안 좋아할 수는 있찌만 대놓고 욕해도 되는 건가”라고 유감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문복이 췍길만 걸어야 하는데” “힘내요” “오늘도 투표하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유투브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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