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6ㆍ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ㆍ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8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8타를 친 최경주는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ㆍ8언더파 64타)에 4타 뒤진 공동 13위에 자리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드라이버와 캐디를 바꾼 그는 2007년 우승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다시 정상에 오를 발판을 마련했다. 뉴질랜드 동포
할리우드 셀럽 카일리 제너가 핵폭탄급 고백을 했다.18살짜리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는 "나는 정상이 되는 법을 잊은 거 같다(missed out on being normal)"고 한 방송에서 말했다.언니들과 함께 방송을 하던 카일리는 '정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다시안이 "너의 어린 시절 중 어떤 점을 잃어버린 거 같니"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 것.한편, 카다시안 패밀리 중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립스틱 브랜드를 론칭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조니 뎁(사진)과 엠버 허드의 이혼 소송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엠버 허드가 조니뎁으로부터 폭행을 수시로 당했다는 증거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조니 뎁의 전 비서와 엠버 허드가 지난 2014년 5월에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미국 연예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인터넷 판에서 공개돼 화제다.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당시 결혼 전이었지만,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뎁의 폭력은 이미 몇차례나 반복됐다.비서가 "그(조니 뎁)가 자신의 행동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엠버 허드가 "그래
최규백의 한방이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침몰시켰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다가올 2016 리우 올림픽에서 20년만의 정상 재탈환을 노리는 나이지리아를 꺾었다.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친선대회 나이지리아와 1차전에서 후반 40분 터진 최규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신태용호는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나이지리아를 맞아 유효 슈팅에서 8:7로 앞서는 등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LG 류제국(33)이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았다.류제국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장을 맡았다.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안고 올 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시작이 순탄치 않았다. 류제국은 4월까지 4경기에서 18⅔이닝만 소화하는데 그치며 1승3패 평균자책점 5.79에 머물렀다. '에이스' 류제국을 향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었다.캡틴이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류제국은 5월 들어 치른 4경기에서는 26이닝을 던지며 1승2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피안타율도 4월 0.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가 9-1로 LG에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나지완이 LG 선수들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베인글로리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리그(Vainglory International Premier League·VIPL) 최초로 한국팀간 우승 경쟁이 펼쳐진다. 지난달 3일부터 한국, 중국, 동남아,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최정상의 기량을 가진 베인글로리 팀들이 5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KT VIPL 시즌3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진행한다.시즌3 결승전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팀 무적함대와 VGL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Hack이 격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KIA에 9-1 대승을 거뒀다. LG는 선발 류제국의 7이닝 1실점 3피안타 6탈삼진 2볼넷으로 호투하며 마운드를 장악했다. 타선도 불을 뿜으며 총 9점을 뽑아내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LG 히메네스가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미소지으며 KIA 1루수 필과 대화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KIA 필을 병살타로 처리한 후 LG 류제국이 환하게 웃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LG 채은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무사 1, 2루 때 LG 히메네스가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에서부터 롯데마트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롯데홈쇼핑의 황금시간대 방송중단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는 롯데그룹이 이번에는 '정운호 게이트' 에 휘말렸다.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는 롯데'다.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2일 오전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신 이사장의 아들 장모씨가 운영하는 유통업체도 포함됐다.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위해 이례적으로 수사인력 100여명을 동원,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1사 1, 3루 때 LG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채은성이 홈인해 역전시키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1사 2, 3루 때 LG 유강남의 중견수 쪽 타구를 KIA 중견수 최원준이 놓쳐 동점을 허용했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 지크가 역투하고 있다.
'흰호랑이' 백호(白虎)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마스코트로 결정됐다. 이름은 '수호랑(Soohorang)’이다.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일 "전 세계인과 평창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공식 마스코트로 백호와 반달곰(패럴림픽)을 각각 선정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보고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수호랑'은 한국의 대표 상징 동물인 호랑이를 소재로 평창올림픽과 올림픽 정신인 세계평화를 보호한다는 의미의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KIA 김주찬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최원준이 태그업해 홈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