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부문에서 KBO리그 최고 인기팀은 KIA였다.지난 한 주(4~10일)간 10개 구단 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KIA는 SNS 언급횟수 부문에서 2,399건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KIA는 총버즈량에서는 10만7,384건으로 5위에 머물렀으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언급된 횟수에서는 2위 롯데(1,969건)를 여유 있게 제쳤다. 넥센과 NC도 총버즈량에서는 각각 6위와 9위였으나 SNS 부문에서는 3위와 5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팬들의 SNS 활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주간 총버즈량에서는 한화가 16만9,213건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프로스포츠의 존재 이유는 팬에게 있다. 그런 점에서 성적뿐 아니라 인기에서도 앞서 나가는 선수는 구단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적은 몸값으로도 큰 인기를 몰고 다닌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팬들의 관심과 인기도를 보여주는 버즈량(기사수+SNS 언급횟수+댓글수)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올 시즌 KBO리그의 ‘저비용 고효율’ 선수는 누구일까.지난 한 주(8월3~9일)간 프로야구 선수들의 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삼성 구자욱이 연봉 대비 효율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자욱은 한 주 동안
성적은 떨어졌어도 한화의 강세는 여전했다.지난 한 주(7월29일~8월4일)간 KBO리그 선수와 감독의 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한화 선수들이 1~5위를 휩쓸었다.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이용규가 총 6만3,650건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부상 복귀 후에도 맹타를 휘두르는 김경언이 2위에 올랐다. 한화의 간판 투타인 정근우와 권혁, 김태균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10개 구단 감독 버즈량 순위에서도 김성근 한화 감독이 5만8,470건으로 2위 김기태 KIA 감독(2만9,691건)을 여유 있게 제쳤다. 선수 순위에서 한화를 제외
‘기사수는 전남, SNS는 서울, 댓글수는 전북.’지난 한 주간(7월28일~8월3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의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다. 전남은 지난달 26일 김병지가 통산 최초 7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고, 소속 선수인 이종호가 동아시안컵 대표팀에서 선전을 펼치면서 주간 기사수 180건으로 서울(133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서울은 윤일록의 포르투갈리그 이적설 등이 화제를 모으면서 SNS 언급횟수가 151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북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맹활약한 이재성 등의 영향으로 댓글수에서 4,618건으로 타 구단을 압
지난 주(7월27일~8월2일) KBO리그의 최고 빅 매치는 단연 KIA-한화전이었다.한국스포츠경제와 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 Leevi의 공동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는 버즈량과 구장 관중 점유율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KIA는 31일 3만2,451건-1일 4만4,134건-2일 2만8,242건으로 3연전이 벌어진 사흘 내내 버즈량에서 10개 구단 중 1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한화는 각각 3만696건-4만1,951건-2만6,204건으로 내리 2위에 올랐다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들의 주간 버즈량(7월22~28일)을 집계한 결과, 김성근 한화 감독이 압도적인 선두를 지켰다. 김성근 감독은 한 주간 총 버즈량(기사수+SNS 언급횟수+댓글수)이 4만5,489건으로 2위 류중일 삼성 감독(1만1,934건)보다 4배 가까이 많았다. 전체 10개 구단 감독 버즈량 총계(11만6,945건)의 39%가 그의 몫이었다.김성근 감독은 28일 최대 8,886건을 올리는 등 일주일간 단 하루도 일일 버즈량 1위를 놓치지 않았다. 22일에는 기사수가 13건으로 10명 중 가장 적었으나 댓글수에선 4,2
KBO리그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경기가 열린다. 팬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요일은 언제일까.지난 한 주간(21~27일)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날은 24일 금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와 SK의 3:3 트레이드가 발표된 날이다. 하루 동안 LG가 2만2,229건의 버즈량을 기록했고, SK가 1만7,323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2경기가 우천 연기돼 3경기만 치러졌음에도 10개 구단의 총버즈량은 12만2,410건에 달했다.다음으로는 후반기가 개막한 21일 화요일로 총 11만7
올 시즌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세 명의 타자가 저마다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뛰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강정호(28ㆍ피츠버그)와 추신수(33ㆍ텍사스), 일본프로야구의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가 그들이다. 국내 팬들은 바다 건너 들려오는 세 선수의 활약 소식에 뜨거운 환호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이들 해외파 타자 ‘빅3’ 중 온ㆍ오프라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스포츠경제가 지난 한 주간(7월20~26일) 이들 세 명의 기사수, SNS 언급횟수, 댓글 수 등 버즈량을 집계한
승리팀과 패배팀 중 팬들은 어디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일까. 지난 21일 프로야구 각 팀의 후반기 첫 경기 결과와 버즈량을 비교한 결과, 승패와 관심도는 상관관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수 등을 합산한 버즈량에서 삼성은 KIA에 1-2로 패했음에도 총 2만8,442건으로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이날 알려진 삼성 구자욱의 열애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버즈량을 좌우한 것은 승패보다는 경기의 관심도였다. 수원과 대구
지난 한 주간 야구 팬들에게 최고 화제를 뿌린 선수는 황재균(롯데)과 테임즈(NC)였다. 두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맞붙어 황재균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직전 둘의 방송 인터뷰에서 테임즈는 황재균의 몸매에 대해 ‘섹시한 남자’라 표현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17일 테임즈의 버즈량은 9,151건으로 한 주간(7월13~20일) 프로야구 선수 중 일일 최다를 찍었다. 이날 황재균은 8.083건이었다. 주간 포지션별 총버즈량 순위에서는 투수(권혁), 내야수(정근우), 외야수(이용규) 모두 한화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프로야구(KBO리그)와 프로축구(K리그 클래식) 중 어느 종목이 인기가 더 많을까. 구단별 버즈량에서는 프로야구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스포츠경제와 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 데이터분석업체 리비(leevi)는 7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 프로축구 구단 등을 대상으로 버즈량을 측정했다. 총버즈량은 ▲전국 일간지, 방송, 온라인 등 118개 매체의 기사 수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언급횟수 ▲유선 인터넷상 포털 사이트 등의 댓글수를 합산했다.그 결과,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프로야구 선수별 총버즈량에서 김광현(SK)과 최형우(삼성)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한국스포츠경제와 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 데이터분석업체 리비(leevi)는 7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 프로축구 구단 등을 대상으로 버즈량을 측정했다. 총버즈량은 ▲전국 일간지, 방송, 온라인 등 118개 매체의 기사 수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언급횟수 ▲유선 인터넷상 포털 사이트 등의 댓글수를 합산했다.김광현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9일 대구 삼성-SK전에서 벌어진 이른바 ‘빈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김성근(73) 감독과 그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화는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도 단연 화제를 몰고 다녔다.한국스포츠경제와 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 데이터분석업체 리비(leevi)는 7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 프로축구 구단 등을 대상으로 버즈량을 측정했다. 총버즈량은 ▲전국 일간지, 방송, 온라인 등 118개 매체의 기사 수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언급횟수 ▲유선 인터넷상 포털 사이트 등의 댓글수를 합산해 집계했다. 그 결과 김성근 감독은 총 6만5,119건을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