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명단을 1일 발표했다. FA 자격 선수는 박혜진, 최은실(우리은행), 강아정, 김가은, 김수연, 정미란(KB스타즈), 곽주영, 양지영, 윤미지(신한은행), 신지현, 김이슬(KEB하나은행), 최희진(삼성생명)으로 총 12명이다. 지난 시즌 WKBL이 위탁운영했던 OK저축은행 소속 6명(구슬, 정유진, 노현지, 정선화, 조은주, 한채진)은 보상FA 규정 제11조(보상FA 협상 기간의 예외)에 따라 별도 기간에 FA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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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2019.04.01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