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진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을 향해 "3라운드 안에 끝낼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볼카노프스키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MMA뉴스'와 인터뷰에서 "난 정찬성보다 모든 부분에서 좋은 능력을 겸비했다. 3라운드 안에 끝내지 못하면 실망할 것 같다"고 밝혔다.볼카노프스키와 정찬성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은 오는 4월 10일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진다.페더급 최강자인 볼카노프스키는 3차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댄 후커(32·뉴질랜드)가 4월 열리는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코리안좀비MMA)이 패배할 것으로 내다봤다.정찬성은 4월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베터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와 타이틀전을 벌인다. 종합격투기 매체 BJ펜 닷컴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후커는 "정찬성은 경기 중 늘 너무 많이 맞는다. 타격이 좋은 볼카노프스키와 대결하면 '넉아웃' 될 수 있다(Korean Z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UFC 페더급 공식 랭킹 7위 아놀드 앨런(28)이 8위 댄 후커(32)를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을 다음 상대로 희망했다.앨런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정찬성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와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기에 당장 대결은 쉽지 않단 걸 안다"며 "그러나 '코리안 좀비'에게 내 이름을 더 당당하게 내밀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잉글랜드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4 코메인 경기에서 후커를 1라운드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UFC 헤비급 랭킹 11위 톰 아스피날(28)이 6위 알렉산더 볼코프(33)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아스피날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4 메인이벤트에서 볼코프를 1라운드 3분45초 만에 스트레이트 암바승을 거뒀다.지난 2020년 5월 옥타곤 입성 이후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은 그는 지난해 2월 베테랑 안드레이 알롭스키(43)를 제압한 데에 이어 볼코프까지 넘어서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12승 2패를 기록한 그는 2016년 6월 18일 이후 8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이 758일(2년 27일) 만에 파이터로 공식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2000년대 후반 세계적인 강자였던 아오키 신야(39·일본)다.추성훈은 오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97'에서 아오키와 종합격투기 라이트급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4월 '원챔피언십 163'을 통해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워드 폴라양(38·필리핀)과 경기를 펼치기로 했으나, 부상으로 무산된 후 340일(11개월 6일)만이다.추성훈은 지난 1월 "‘반항아 기질의 유도 괴물(반골의 유도 귀신)’ 시절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5)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가 페더급 타이틀전을 펼치는 UFC 273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UFC는 7일(이하 한국 시각)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가 맞붙는 페더급 타이틀전과 알저메인 스털링(33), 페트르 얀(29)이 격돌하는 밴텀급 통합 타이틀전이 적힌 UFC 273 포스터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정찬성은 오는 4월 10일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5)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의 UFC 페더급 타이틀 매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두 선수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정찬성은 오는 4월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 매치를 펼친다. 지난 2013년 8월 한국인 최초로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당시 챔피언이었던 조제 알도(36)에게 4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다.이후 데니스 버뮤데즈(36), 헤나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과거 출중한 실력으로 UFC 무대를 호령한 전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츠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벨라스케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성인 남성을 겨냥해 총을 쏴 살인 미수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벨라스케츠는 현재 산타클라라 카운터 주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0년 UFC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벨라스케츠는 이후 주니어 산토스, 안토니오 실바 등을 제압하며 명성을 떨친 바 있다.또한 현재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와도 주먹을 맞댄 전적이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일 "김동현이 지난달 27일 최초 검사(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반응을 확인후 곧바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 전날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확진 소식을 알렸다.이어 "앞서 김동현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2008년 한국인 최초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해외 도박사들은 UFC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코리안 좀비 MMA)의 챔피언 등극 가능성을 18%로 전망했다.UFC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은 오는 4월 10일(이하 한국 시각) UFC 273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를 상대로 UFC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을 필두로 한 주요 회사들은 정찬성의 승리 가능성을 낮게 봤다. 윌리엄 힐에서 정찬성의 배당률은 +320 언더독이다. 볼카노프스키는 -455 톱 독이다.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2위 자마할 힐이 '신예' 조니 워커를 1회 KO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힐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1 메인이벤트에서 워커를 1라운드 2분55초 만에 제압했다. 이로써 힐은 새로운 라이트헤비급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됐다. 지난해 12월 지미 크루트와의 경기에서 48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메인이벤터에 올랐다. 당초 디번 대회 메인은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라파일 피지에프의 라이트급 매치였다. 그러나 피지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UFC 라이트헤비급 랭커들이 주먹을 맞댄다.20일(이하 한국 시각) UFC 라이트헤비급 최고의 신예로 불린 랭킹 10위 조니 워커가 랭킹 12위 자마할 힐과 맞붙는다. ‘한방’으로 승부를 보는 워커가 옥타곤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에 앞서 그는 "나는 종합격투기 경기를 펼칠 것이다"라며 "킥, 펀치, (자마할 힐을) 쓰러트리고, 레슬링 경기와 카포에이라도 활용할 것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워커가 UFC 4승을 거두는데 걸린 시간은 6분 미만이다. 지난 2018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불주먹' 김지연(33)이 '좀비 걸' 프리실라 카초에이라(34·브라질)와 주먹을 맞댄다.UFC 여성 플라이급에서 활약 중인 김지연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 다리우시 vs 마카체프'의 메인카드에 출전한다. 2연패에 빠져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그에게 이번 경기는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2017년 옥타곤에 데뷔한 김지연은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펼친 두 경기에서 알렉사 그라소(29·브라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3·나이지리아)가 4차 방어에 성공했다.아데산야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271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로버트 휘태커(32·호주)를 5라운드 종료 3-0(48–47, 48–47, 49–46) 판정승으로 꺾었다. 이로써 아데산야는 2년 4개월여만의 재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확고히 했다.아데산야는 긴 리치를 활용해 철저한 아웃 파이팅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먼 거리에서 발차기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UFC 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오른 프란시스 은가누(36·카메룬)가 무릎 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예상 재활 기간은 9개월 이상이다.은가누의 매니저 마르켈 마틴은 1월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ESPN을 통해 "은가누 MCL(무릎 안쪽 측부인대와 전방십자인대)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 일상생활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9개월 이상의 재활 기간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은가누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UFC 270에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UFC 한국인 파이터의 도전은 2022년에도 계속된다.2022년 UFC 소속 한국인 파이터들의 경기 일정이 속속들이 잡히고 있다. 가장 먼저 나서는 선수는 '불주먹' 김지연(33)이다. 그는 2월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02에서 플라이급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파이터 프리실라 카초에이라(34·브라질)다. 킥복싱과 무에타이를 베이스로하는 카초에이라는 종합 격투기 전적 10승 4패 6KO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UFC에서의 전적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코리안 좀비 MMA)이 UFC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UFC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은 오는 4월 10일(이하 한국 시각) UFC 273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를 상대로 UFC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경기를 위한 출국에 앞서 정찬성은 2월 6일 저녁 9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출정식은 SPOTV와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 된다. 출정식에서 정찬성은 타이틀 매치에 나서는 감회와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정찬성에게는 생에 2번째 타이틀 도전 기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란시스 은가누(36·카메룬)가 UFC 헤비급 타이틀을 지켰다.은가누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센터에서 펼쳐진 UFC 270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시릴 가네(32·프랑스)에 5라운드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48-47 48-47 49-46)을 거뒀다.은가누는 헤비급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지난해 3월 UFC 260에서 당시 챔피언이던 스티페 미오치치에 2라운드 KO승을 거두고 헤비급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아프리카 출신으로서는 첫 번째 헤비급 챔피언의 영예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UFC 페더급 최두호(31)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성공적인 복귀전을 다짐했다.지난 2014년 UFC 무대에 발을 들인 최두호는 3연속 1라운드 KO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켰다. 그러나 이후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스, 찰스 주르뎅에게 패하면서 3연패에 빠져 있다.최두호는 최근 커넥티비티와 인터뷰에서 "복귀전을 잘 하는 것이 우선이다. 2022년 6월을 넘기지 않는 시점까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최두호는 앞서 지난해 8월 대니 차베스(미국)와 페더급 대결을 벌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UFC 페더급 4위 정찬성(34)이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정찬성은 최근 커넥티비티와 인터뷰에서 "2021년에는 UFC 경기를 1차례 가졌고, 그 경기에서 다치는 바람에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고 떠올렸다.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전 판정패로 주춤했던 정찬성은 올해 6월 댄 이게를 제물로 건재를 과시했다. 통산 성적은 17승 6패다. 2010년 UFC에 입성한 정찬성이 판정으로 승리를 챙긴 것은 댄 이게전이 처음이다. 다만 당시 어깨 부상을 당해 이후 재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