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최대 180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메디컬 서스펜션(Medical Suspension)’ 조치를 받았다.종합격투기 매체 MMA 정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정찬성이 메디컬 서스펜션으로 최대 6개월간 결장할 수 있다(be sidelined for up to six months)”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찬성은 최근 댄 이게(30ㆍ미국)를 꺾었지만 어깨 탈구(dislocated it) 확인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정찬성은 앞서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진 UFC
UFC 3연승을 질주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최승우가 다음 상대로 기가 치카제를 지목했다.최승우는 20일 미국 네바다주 엔터브라이즈 UFC 에에팩스에서 열린 UFC on ESPN 25 메인카드 경기에서 베테랑 줄리안 에로사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UFC 3연승을 기록했다.이날 승리를 거둔 최승우는 “UFC에서 첫 피니시 승리다. 너무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 최승우는 “기가 치카제와 싸우고 싶다. 치카제를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치카제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최승우가 상대로 지목한 기가 치카제는 UFC
베테랑 줄리안 에로사(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UFC 3연승을 질주한 ‘스팅’ 최승우가 페이스북에 소감을 전했다.20일 최승우는 미국 네바다주 엔터브라이즈 UFC 에에팩스에서 열린 UFC on ESPN 25 메인카드 경기에서 에로사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최승우는 지난 2019년 수만 모크타리안·지난 2월 유세프 잘랄에 이어 에로사를 잡아내며 UFC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최승우는 자신이 페이스북에 “이른 아침부터 제 경기를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on ESPN 25 메인 이벤트에서 댄 이게(30ㆍ미국)를 5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한 후 "재미있는 경기만 하는 선수라는 것을 깨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지난 2011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이 판정으로 승리를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그동안 제가 이긴 경기 중 판정승은 한 번도 없었는데 그것이 깨져서 아쉽다. 그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하와이안 좀비' 댄이게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정찬성은 20일(한국시간) 진행된 미국 라스베이가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댄이게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댄이게는 정찬성에게 도전하던 자신감을 증명하듯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정찬성은 댄이게의 공격을 방어하며 기회를 노렸다.기회를 노리던 정찬성은 강점인 주짓수를 살리고자 댄이게와 그라운드 대결로 끌고갔고 주짓수 블랙벨트인 댄이게마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정찬성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기세를 잡았다
'스팅' 최승우가 줄리안 에로사를 상대로 승리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최승우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카드 경기서 줄리안 에로사에게 역카운터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TKO 승을 거머쥐었다.앞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상대 전략에 맞춰 싸우는 전략을 준비했다"라며 경기 전 자신감을 드러냈던 최승우는 하얀색으로 염색한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최승우와 에로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치열한 탐색전을 이어갔다. 에로사는 최승우에게 레그킥을 사용해 견제했고 최승우는 주먹을 활용해 에로사에
'UFC Fight Night'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스팅' 최승우가 동시 출전한다. 20일 오전8시(한국시간) 'UFC Fight Night’에서 정찬성은 댄 이게와, 최승우는 줄리안 에로사와 경기를 갖는다.페더급 4위인 정찬성은 페더급 8위인 '하와이안 좀비' 댄 이게와 메인 경기를 치른다. 댄 이게는 18경기에서 15승을 거두며 좋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 좀비'라는 말 처럼 정찬성과 비슷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 정찬성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2연승을 거두고 있는 최승우는 3연승을 노린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하와이안 좀비’ 댄 이게를 상대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 정찬성은 20일 오전 8시(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스에 위치한 UFC 에이펙스 경기장에서 댄 이게를 상대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한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기에 가치가 충분한 정찬성이지만, 점차 그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 조제 알도와 타이틀 매치를 펼칠 정도로 대회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하나였던 정찬성은 지난 2018년 야이르 로드리게스와의 승부에서 종료 1초를 남기고 엘보우에 쓰러지면서 KO패를 당했다. 이후, 지난
“우승은 저희가 하겠습니다.” (한국체대 FC천마 김민정)“세대교체가 잘 이뤄져 새로운 플레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연세대 W-KICKS 이현지)18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1 K리그 퀸(K-WIN)컵 미디어데이 분위기가 대표 선수들의 당찬 각오로 후끈 달아올랐다. K리그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자대학 축구대회다.현장에서 만난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여성 분들이 축구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면 좋겠다. 프로야구의 경우 많은 여성 분들이 야구장
코리안 UFC 파이터 두명이 동반 승리를 노린다.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정찬성과 ‘스팅’ 최승우가 같은 날 링에 오른다.‘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오는 20일 ‘UFC Fight Night’에서 랭킹 8위 댄 이게(미국)와 승부를 펼친다. 평소 자신을 ‘하와이안 좀비’라 칭하며 정찬성과의 대결을 고대해온 댄 이게는 지난 3월 화끈한 KO 승리 이후 ‘좀비와 붙여달라’며 정찬성과의 대결을 요구해왔다.경기에 앞서 댄 이게는 “코리안 좀비는 레전드다. 그래서 원했다”며 정찬성과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두 파이터는 전쟁에 나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UFC 홍보를 담당하는 커텍티비티는 화이트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14일 공개했다.화이트 대표는 “한국에서 UFC 챔피언이 탄생한다면 UFC와 종합격투기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한국 선수 가운데 챔피언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평가받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대해 화이트 대표는 “그저 언빌리버블(Unbelievable)”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정찬성을 종합 격투기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선수라고 평가한 화이트 대표는 “UFC에서 T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도전자 마빈 베토리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완벽한 운영과 콤비네이션으로 자신이 왜 미들급 최강인지를 증명했다.이스라엘 아데산야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UFC 263에서 마빈 베토리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아데산야가 왜 미들급 최강인지를 보여준 경기임과 동시에 베토리에게는 큰 과제를 남겨준 경기였다.1라운드 아데산야는 경쾌한 발걸음으로 베토리의 주위를 돌며 로우킥으로 견제했다. 아데산야는 특유의 긴 리치를 이용해 베토리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경기를
리온 에드워즈가 돌아온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복귀전에서 패한 디아즈지만, 자신의 부활을 알리는 경기를 펼쳤다.리온 에드워즈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UFC 263]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전부터 도발을 시전한 에드워즈가 시작부터 디아즈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파워풀한 레그킥과 그라운드 싸움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에드워즈를 상대로 디아즈는 노련하게 방어해내며 연륜의 힘을 보여줬다.2라운드 에드워즈는 레그킥으로 인해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 디아즈를 상대로 계속해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UFC 263에서 3차 방어전에 나선다. 상대는 5연승의 마빈 베토리다.‘무결점’ 챔피언 아데산야는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릴 예정인 UFC 263에서는 아데산야와 베토리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지난 2018년 로버트 휘태커를 제압하고 챔피언에 오른 아데산야는 지난해 요엘 로메로·파울로 코스타까지 무릎 꿇리며 2차 방어에 성공했다. 무패 기록을 자랑하는 아데산야는 베토리를 상대로 3차 방어에 도전한다.도전자 베토리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베토리
지난 2월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최승우가 ‘UFC Fight Night’에서 베테랑 줄리안 에로사(미국)를 상대로 UFC 3연승에 도전한다. 같은 날 ‘UFC Fight Night’ 메인 이벤트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댄 이게와 격돌한다.오는 20일 ‘UFC Fight Night’에는 최승우와 정찬성이 동반 출장한다. 최승우가 상대하는 줄리안 에로사는 MMA 통산 34번의 경기를 치룬 베테랑으로 강자와의 승부를 원했던 최승우에게 있어 최상의 상대가 될 전망이다. 최승우는 “상대는 3연승의 랭커이며, 저에게는 좋은 상대인 것 같
‘무패복서’ 메이웨더와 유튜버 로건 폴이 링 위에서 대결을 펼친다.7일(한국시각) 메이웨더와 로건 폴은 미국 플로리다주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연습경기를 가진다. 50승 무패의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한 전직 UFC 파이터 메이웨더는 자신에게 도전장을 던진 유튜버 로건 폴과의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프로 50승 이후, 이벤트 매치에만 전념해온 메이웨더는 자신에게 도전장을 던진 상대들에게 쉬운 승리를 거둬왔다. 지난 2018년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과의 경기에서는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플레이를 펼치는 등 모든 대결에서
연패 기로에서 만난 로젠스트루이크와 아우구스토 사카이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로젠스트루이크의 편이었다.6일(한국시각) 진행된 UFC Night Fight 헤비급 메인카드 경기에서 열린 로젠스트루이크와 사카이의 대결에서는 로젠스트루이크가 강력한 훅 한방으로 사카이에게 TKO 승을 따냈다.그라운드 기술보다는 타격을 선호하는 스타일의 두 선수는 1라운드 초반 서로를 탐색하는 듯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사카이는 로젠스트루이크의 주변을 빙빙 돌며 그의 펀치력을 주의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로젠스트루이크 역시 사카이를 견제하며 빈틈
패배하는 쪽은 위기를 맞이한다. 아우구스토 사카이와(브라질)와 로젠스트루이크(수리남)가 연패의 기로를 앞두고 맞대결을 펼친다.사카이와 로젠스트루이크는 오는 6일(한국 시각) UFC Fight Night 메인 카드 경기에서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대결을 진행한다.이전 경기에서 오브레임에게 TKO패를 당한 사카이와 신성 시릴 가네에게 완패한 로젠스트루이크가 연패를 피하기 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로젠스트루이크는 다시 한번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으며, 사카이 역시 빅네임과의 대결에 도전하기 위한 발판으로
'폰트가 더 강했다!'UFC 밴텀급 챔피언 도전권을 두고 벌어진 빅매치에서 롭 폰트(34·미국)가 웃었다.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30·미국)를 제압했다.UFC 밴텀급 3위 폰트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88에서 동급 4위 가브란트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3명의 심판으로부터 모두 높은 채점(50-45, 50-45, 48-47)을 이끌어냈다.거리 싸움에서 앞선 게 주효했다. 1라운드부터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유효타를 더
‘벨라토르 황제’ 챈들러(미국)와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떠난 라이트급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16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262 메인이벤트 타이틀전에서는 챈들러와 올리베이라가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올리베이라는 UFC 전적 18승 8패 1무를 거둔 베테랑이지만, 챈들러는 1승만을 거뒀다. 그러나 챈들러는 UFC 다음이라 평가받는 종합격투기 대회 ‘벨라토르’에서 챔피언을 지낸 경력이 있어 쉽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평이다.두 선수의 경기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