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겨울 스포츠 대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막을 올려 25일까지 17일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성화는 10월3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인수돼 G-100(개막 100일 전)인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개 세부종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우표' 20종이 나온다. 발행일은 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11월 1일이다.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기념우표 20종 총 140만장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우표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대회 마스코트 '수호랑'이 봅슬레이, 컬링, 스키점프, 스피드 스케이팅 등의 경기를 하는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올림픽 경기장의 풍경도 디자인 소재로 삼았다.우표 가격은 1매에 330원, 전지(우표 10종 묶음) 가격은 3,30
그리스에서 건너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들고 달릴 국내 첫 주자들이 공개됐다.코카콜라는 31일 ‘피겨 샛별’ 유영, ‘국민 예능’ 무한도전,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성화봉송주자로 첫 성화봉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유영은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차범근ㆍ김연아ㆍ기보배ㆍ남현희ㆍ최민호 등 스포츠 스타들과 1,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올림픽 축제 ‘모두의 올림픽’이 28일 성황리 종료됐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41개 학교의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올해 ‘모두의 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종목 체험과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내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모두의 올림픽
남자 김연아로 불리며 한국 피겨 남자의 차세대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되는 차준환(16ㆍ휘문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다소 부진했다.차준환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자이나에서 열린 2017-2018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14점와 예술점수(PCS) 70.72점 및 감점 1을 합쳐 141.86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차준환은 전날 쇼트 프로그램의 68.46점을 합쳐 총점 210.32점으로 1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밝힐 성화가 11월 1일 국내에 입성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를 인수하러 29일 오전 전세기 편으로 그리스 아테네로 향했다.이번 성화 인수단은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27)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0일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성화 국내 봉송 계획을 전 세계에 발표하고 평창 동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들이 청소년들의 올림픽 종목 체험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28일 오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는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 ‘모두의 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모두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차범근을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6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내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총 6개 종목에 걸쳐 80개의 메달 이벤트가 펼쳐진다. 50여 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임원 포함)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해 최대 39명(임원 50명)의 선수가 나선다.한국 대표팀 단장을 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D-4일 앞두고 청소년들과 그들의 운동 멘토인 선수들을 초청하여 모두의 올림픽 행사를 진행한다.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 한국청소년건강재단,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Olympic Moves)의 하나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40여 개 중·고등학교의 학생 1천300명이 참가한다.이번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한국청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지난 24일(한국시간)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됐다. 성화는 그리스에서 7일간 505명의 주자에 의해 36개 도시 2,129km를 달린 후 전용기를 타고 다음 달 1일 인천 국제공항으로 들어온다. 이후 7만5,000명의 주자가 101일간 전국 2,018km를 다시 달린 뒤 내년 2월 9일 개막식 때 평창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단순한 불씨가 아닌 고대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의 신성함을 상징하는 성화에 얽힌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본다. Q. 채화 당일 현지에 비가 왔다는데.A. 본래 성
왜 ‘7330’일까.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05년부터 ‘일주일(7일)에 3번 이상, 30분씩 운동하자'는 취지의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막상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7330’과 관련된 궁금증을 문답 형식을 풀어봤다.Q. 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을 해야 하는가.A. 스포츠 생리학적으로 인체는 외부의 자극(육체의 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아 이를 지속하는 시간이 약 2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늘어난 수명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삶'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 그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05년부터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의 취지는 '일주일(7일)에 3번 이상, 30분씩 운동을 하자'이다. TV 기획방송, 신문 기획보도, 생활체육 수기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국민들의 생활 속에 운동이 스며들도록 하고 있다. 대한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24일(현지시간)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됐다.채화식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위원, 박지성 평창 홍보대사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그리스 올림픽위원회가 지정한 첫 봉송 주자는 소치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할 예정인 그리스 국가대표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독일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재확인했다.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올림픽체육연맹(DOSB)을 방문해 미하엘 훼스퍼 이사회 의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창올림픽의 안전에 대한 신뢰와 대회 참가에 대한 독일 올림픽체육연맹의 지지와 의사를 확인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간 스포츠 교류•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미하엘 의장은 “평창올림픽 안전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를 신뢰하며 독일은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 2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노선영(28ㆍ콜핑팀)과 김보름(24ㆍ강원도청)이 2018 평창올림픽 여자 1500m 예선 티켓을 따냈다.노선영은 20일 오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2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선수권대회 여자 1500m서 2분 02초99로 1위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고 2분 03초01로 2위 기록한 김보름 역시 티켓을 따냈다.이번 월드컵 1~4차 대회는 평창올림픽의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전을 겸한다. 노선영과 김보름은 월드컵 티켓을 획득해 평창올림픽 예선 무대에 서게 됐다.이날 노선영은 마지막 8조 아웃코스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 골(16골)의 주인공 미로슬라프 클로제(39ㆍ독일)는 독일의 생활 스포츠 시스템을 등에 업고 성장한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폴란드 출생이지만, 8세 때 독일로 건너와 목공 일을 하면서 틈틈이 스포츠클럽 축구를 즐겼다. 독일올림픽위원회(DOSB)에 따르면 독일에는 9만1,000여 개의 스포츠클럽이 있고, 회원 수는 인구(8,070만 명)의 약 29%에 해당하는 2,300만여 명에 달한다.인근 국가 프랑스 역시 생활 스포츠 저변이 넓은 나라 중 하나다. 프랑스 교육부는 ‘오전 수업, 오후 체육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차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이승훈은 18일 서울 태릉 국제빙상장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 남자 5,000m에서 6분31초04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0명 중 1위에 올랐다.그는 5,000m 우승으로 평창올림픽 쿼터가 걸린 2017-2018 ISU 스피드 월드컵 대회 남자 5,000m와 10,000m, 매스스타트, 팀 추월 경기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평창올림픽 쿼터는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
이낙연 국무총리는 대회 개막 114일을 앞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각 부처의 준비 및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그리스에서 성화가 채화된 후 그리스 봉송을 거쳐 11월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봉송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대회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올림픽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최도시(평창?강릉?정선)의 숙식 환경 개선과 도로변 간판, 버스터미널 리모델링 등 도시 경관 정비를 연말까지 완료
올림픽 유산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분야 중 하나다. 특히 계절적ㆍ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는 동계 스포츠는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이 따를 수밖에 없어 보다 세심한 준비가 요구된다. 평창 역시 사후활용 문제를 꾸준히 고민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동계 올림픽을 치른 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생활체육을 발전시킨 스포츠 선진국의 사례는 좋은 참고가 된다. 2010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이 대표적이다.본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부터 입수한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보고서(한국외대) 연구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36)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한국인 주자로 선정됐다.11일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의하면 박지성은 이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 행사에 참여한 후 인근에서 시작되는 성화봉송의 주자로 나선다.보통 성화봉송 첫 주자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이어 개최국을 대표하는 인물에게로 넘어가는데 박지성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결정됐다.박지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등에서 활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