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UN총회 개최를 기념해 현지시간 9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한 달간 미국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메시지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공사 뉴욕 지사와 LA 지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tourismla, www.facebook.com/koreatourismny) 및 트위터(twitter.com/koreatourism) 계정 을 통해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계정에
[경기취재본부 김원태] 경기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도 구간 성화봉송 주자로 이영표 전 축구국가대표,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등 6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1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성화봉송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며, 7개 시·군 293.6km를 달리게 된다. 도에서는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이영표 KBS축구해설위원 등 12명을 성화봉송 주자로 추천했으며 나머지 54명은 7개 시군에서 추천했다.도는 이날 도청 행복마당에서 최계동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문화의 계절 가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G(game)-150(9월12일)’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150일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올림픽을 응원할 수 있는 9~10월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이번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접하기 쉽고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공연장과 전시장은 물론, 가을날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궁궐과 거리, 광장, 카페 등에서 음악, 전시, 문학
“여러분이 꿈꾸는 평창은 무엇인가요?”.흰색 머플러를 목에 두른 문재인 대통령이 눈이 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배경으로 선 채 질문을 던진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문 대통령과 ‘피겨퀸’ 김연아 등이 참여한 홍보 영상이 12일 공개됐다.‘2018 평창을 당신에게’란 제목의 홍보 영상은 도입부에 등장한 문 대통령이 질문을 하고 출연진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연아는 “아름다운 점프&rdq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 KT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창 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문체부와 강원도, 평창조직위는 앞으로 올림픽 분위기 조성(붐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광고 등을 상호 협의하면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KT가 제공하는 5세대 통신(5G) 등 특화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문체부는 “KT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가로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1)가 부상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매체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소트니코바의 코치인 예브게니 플류셴코는 "소트니코바가 부상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경기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플류셴코는 "부상이 빠르게 치료되길 바랐으나 그렇지 못했다"며 "부상이 여전히 문제를 일으켜서 소트니코바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었고 이 상태로 대회에 나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소트니코바는 그 동안
한국전력공사(한전)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에 나섰다.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에서 한전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동계올림픽 대회 경기장 및 임시시설의 전기시설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등급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도 갖게 됐다. 한전의 후원금액은 1등급 후원사임을 감안할 때 600억~1,000억원 사이로 추산된다.한전의 후원으로 평창조직위 재정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2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붐업 조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회원단체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임원들과 대한체육회 정ㆍ준ㆍ인정회원단체 회장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를 요청하고 회원종목단체의 현안사항과 체육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 및 정보를 공유했다.이기흥
한국전력이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에 참여한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한국전력과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후원액수는 최상위(티어1) 후원사인 공식 파트너인 만큼 600억~1,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열린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행사에 참석해 공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한국전력은 공기업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G-200일인 21일 오후 2시부터 평창조직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창동계패럴림픽 개ㆍ폐회식과 각 종목별 입장권을 실시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는 2018년 3월9일 개막해 10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총 6개 종목, 80개 세부종목에 걸쳐 총 8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입장권은 총 28만매 발행될 예정이다. 국내 70%, 해외 30% 목표로 판매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강원랜드는 강원도 정선군 동계올림픽지원단과 함께 31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텔 앞 잔디광장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3m 크기의 ‘수호랑’ ‘반다비’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4층 로비에는 올림픽 개요, 대회비전 및 슬로건을 홍보하는 LED 전광판을 설치한 동계올림픽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스 한편에는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응원메시지를 적어서 걸 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고고스 프레밀리’를 평창올림픽 패션크루와 홍보서포터즈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조마조마 야구단은 2003년 창단한 연예계 대표 야구단으로 정보석(단장), 이문세, 이종원, 강성진, 임태경, 노현태, 이정용, 조성우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창단한 고고스 프레밀리팀은 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 기관의 수시 협의채널을 가동하고 강원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과 함께 평창조직위 집행위원회 위원장직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에서 제1차 평창동계올림픽 기관장급 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회가 5개월
“올림픽이 열린다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드래요”지난 13일 오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주요 설상 종목이 열릴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면사무소가 위치한 횡계리 읍내. 이곳에 위치한 숙박시설에서 일하는 지역 토박이인 50대 남성 김씨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특수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느냐고 묻자 구수한 강원도 억양을 담아 “뭐 붐도 일어나지 않고 평상시랑 다를 게 없드래요. 지금쯤이면 김연아(27ㆍ올댓스포츠) 같은 스타 선수가 메달을 딸까 이런 기대감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잖아요&rdquo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외국인이 평창 인근에서 가장 기대하는 관광지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라는 결과가 나왔다.(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을 기념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 2주간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SNS 채널을 통해‘당신이 미리보기 하고 싶은 평창 주변 관광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평창 인근의 관광지로 알펜시아 스키점프대(42.1%)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가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됐다.서울시, 경기도, 강원도는 평창올림픽에 관한 국민적 열기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엔 피겨 간판 최다빈(수리고)을 비롯해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임은수(한강중), 김예림(도장중), 유영(문원중) 등이 참가했다.이번 아이스쇼는 '3D 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접목해 새로움을 선사했다. 아이스링크를 스크린 삼아 평창올림픽과 경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9일 강원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내 강릉 홍보체험관과 서울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동계스포츠 종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강릉 홍보체험관에는 4대의 탑승형 VR 시뮬레이터가 설치됐음 스키점프, 스피드스케이팅, 바이애슬론, 봅슬레이ㆍ루지를 가상현실로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 체험존에는 3
초대형 ‘워터 봅슬레이’ 체험 이벤트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평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6개월 앞두고 서울시, 강원도와 함께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도심 속 봅슬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광화문에 선보일 봅슬레이는 길이 300m, 높이 22m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활용해 봅슬레이 코스처럼 특수 제작한 것으로 1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시설이다. 행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6)이 189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효과적인 홍보 전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지성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평창올림픽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치르면서 이렇게 국제대회의 중요성을 경험했다. 평창올림픽 홍보활동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아직 많은 사람이 평창올림픽에 대한 인식이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난 2월말 평창 조직위원회(조직위) 서울 사무소에서 만난 고위 관계자는 좀처럼 평창 올림픽 붐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자 “아직은 모른다”며 “대회가 다가올수록 차준환(16ㆍ휘문고)이 떠오를 수 있다. 차준환이 해주면 한순간에 확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당한 기대감을 보였다.남자 김연아(27ㆍ올댓스포츠)로 불리는 차준환은 잘 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평창의 흥행을 이끌 선두주자로 평가된다. 일본이 이른바 ‘골드 바디(금메달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