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정해인이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남자’와 해외 팬미팅으로 분주했던 정해인은 최근 킴존스의 첫 데뷔로 기대를 모은 디올 맨 컬렉션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해낸 화보를 촬영했다. 두 가지 버전의 커버는 정해인의 소년미부터 남성미를 담았다.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매혹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부터 몽환적 표정까지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를 소화했다. 

정해인은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해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컨셉에 맞는 포즈와 표정,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정해인은 “삶과 연기는 분리할 수 없는 일이다. 살면서 연기를 배우기도 하고, 작품에 임하면서 삶을 더 알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평상시 삶이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면 난 규칙적인 생활을 잘 안 하려고 한다. 내가 하는 일이 규칙적인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해인은 생활습관, 취미 생활 등 라이프 스타일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다양한 방법도 공개했다.

정해인은 오는 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사진=더블유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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