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복귀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tvN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 한다"며 "극중 어린 송중기(은섬)의 어머니 아사혼을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사혼은 가상의 땅 '아스'가 지닌 역사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초반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추자현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남편 우효광과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아들 출산 후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지만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 '미생' 김원석 PD와 '선덕여왕'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전제작되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