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이상이가 JTBC 새 금토극 '제3의 매력'에 출연한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매력애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보내는 이야기.

극중 이상이는 준영의 절친이자 스무살 때부터 타고난 외모와 언변에 재력까지 겸비한 현상현을 연기한다. 모태 바람둥이로 진정한 자유연애주의를 꿈구는 인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이는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쁘다. 대본을 보면 볼수록 빠져 들어서 벌써부터 설레고 두근거린다"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고 했다.

영화 '감기'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하며, 드라마 '풀하우스' 표민수PD가 연출을 맡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

사진=좋은사람컴퍼니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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