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가 MBC '섹션TV 연예통신' 새 MC로 발탁됐다.

MBC는 "경리가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이영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섹션TV' 진행을 맡는다"고 15일 밝혔다.

경리는 지난 주 스페셜 리포터로 현빈, 장동건 인터뷰에 나섰다.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섹션TV' 새 안방마님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경리는 "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연예 뉴스 프로그램의 MC가 돼 영광"이라며 "진행이 서툴겠지만 최선을 다할 테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리의 첫 진행은 이날 오후 8시55분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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