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MBN 새 수목극 '설렘주의보' 포스터가 공개됐다.

'설렘주의보' 측이 25일 공개한 커플 포스터 2종에서 천정명(차우현)과 윤은혜(윤유정)는 꿀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했다. 핑크색 포스터는 파스텔 톤 배경과 은은한 전구가 어우러져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천정명, 윤은혜의 달콤한 모습과 함께 '설렘... 두근거림... 운명의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시그널'이라는 문구가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매거진 표지 화보 형식의 포스터에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위장 연애를 특종으로 보도했다. 초밀착 된 이들의 거리만큼이나 가까워질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촬영 당일 천정명과 윤은혜는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능숙하게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았다.

관계자는 "천정명과 윤은혜는 포스터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며 "두 사람의 위장 로맨스와 그 속에서 싹트는 묘한 감정들은 잠시 잊고 있던 설렘의 감정을 깨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유)설렘주의보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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