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최근 유튜버들의 인기가 연예인을 능가하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나선 연예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개인방송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연예인들을 소개한다.

◇ 박준형 - 와썹맨(Wassup Man)

구독자 148만 명을 보유한 와썹맨은 JTBC 예능 ‘사서 고생’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박준형의 먹방, 쇼핑, 방문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 f(X) 엠버 - Amber Liu

에프엑스의 엠버는 구독자 106만 명을 보유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내외 친구들과 보내는 재치 있는 일상, 노래 커버 영상 등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악동뮤지션 수현 - 모찌피치

악동 뮤지션의 수현은 모찌피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직접 기획한 메이크업 튜토리얼과 뷰티 관련 영상, 브이로그 등을 업로드하며 뷰티 크리에이터의 꿈을 이뤘다.

◇ 개그맨 손민수 & 임라라 - 엔조이 커플

개그맨 커플이 운영하는 채널로 연애, 데이트, 개그, 먹방 등의 콘텐츠를 다룬다. 구독자 79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안 방귀 몰카’ 영상은 최근까지도 SNS에서 회자되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 유병재 - 유병재

유병재는 구독자 5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운영하고 있다. 웃음 참기 챌린지, 제목학원, 문학의 밤 등 참신하고 재치있는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한다.

◇ 에이핑크 윤보미 - 뽐뽐뽐

에이핑크 윤보미는 자신의 별명을 딴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개설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먹방, 뷰티, 패션, 공연 비하인드 등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부터 ‘음료수 끓여 먹기’와 같은 독특한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 신세경 - 신세경 sjkuksee

얼마 전 유튜브를 새로 개설한 신세경은 강아지와 산책하기, 친구 만나기, 베이킹 등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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