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과 NC 이호준이 쟁쟁한 해외파 선수들을 제치고 인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한 주(13~19일)간 프로야구 선수들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나지완은 3,276건으로 오승환(세인트루이스ㆍ5,237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나지완은 지난 13일 KIA의 체력테스트장에 한결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야구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하루 동안 그의 버즈량은 2,646건에 달했다. 이호준 역시 13일 올 시즌 연봉 재계약(7억5,000만원) 결과가 발표되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에 선임되면서 관심이 증가해 주간 총버즈량 3위(3,048건)에 자리했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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