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3주 연속 최고 버즈량을 나타낸 스타로 꼽혔다. 
엑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버즈량에서 14만6,597건을 기록했다. 2위 빅뱅의 2만8,982건을 압도하는 수치로 1위에 올랐다. 다섯 배가 넘는 격차를 보이며 ‘무적 엑소’의 입지를 굳혔다.  
엑소는 댓글 버즈량 9만2,132건과 SNS 버즈량 5만1,740건 그리고 일별 기사량 2,725건 등 전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주에 기록한 8만119건보다 6만여 건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엑소는 14일 가장 높은 버즈량을 보였다.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던 날이다. 이날 엑소는 대상뿐 아니라 본상, 한류특별상까지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 하루 버즈량만 5만1,963건이었고 기사는 무려 1,089건이나 쏟아졌다. 
빅뱅은 ‘제30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음원부문 대상을 차지한 날에도 엑소의 버즈량을 쫓아가지 못했다. 20일 빅뱅의 버즈량은 6,843건이고 엑소는 1만8,974건을 올렸다.

심재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